[2024 12월 전시] TROLLSPAPER 미색종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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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패브릭 

12月 전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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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SPAPER

미색종이展 PAGE 2

2024.12.5-12.14

서울시 중구 정동길 33 신아기념관 302호 가정식패브릭

12:00 - 18:00

* 전시기간동안 휴무없이 오픈합니다

* 전시는 판매전입니다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의 의류들도 한켠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별도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TROLLS PAPER

2024.12.05-12.14

微, 米, 美, 味색

종이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미색종이의 ‘미’는

‘엷은’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쌀 미’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쌀빛의 미색종이는 따뜻한 햇살 받거나,

흐르는 잉크를 머금어 그 아름다움을 오롯이 표현하니

’아름다울 미’라고 해도 어울립니다.

또 미색종이는 그 종류가 다양해 필감과 촉감,표현력 등 쓰는 맛이 다 달라

‘맛 미’라 해도 좋겠습니다.

겨울 빛이 한층 깊어진 가정식패브릭 공간에서 

트롤스페이퍼의 미색종이 전시가 열흘간 열립니다.

TROLLSPAPER,

좋은 종이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과 색감을 좋아하고,

수작업의 만듦새를 추구하는 문구 브랜드 트롤스페이퍼

하나 하나 수작업의 실크스크린 작업을 통해

종이에 패턴을 담아 냅니다.

트롤스페이퍼 노트의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의 종이커버들.

그리고 전시를 앞두고 

가정식패브릭과 함께 만든 패브릭 커버

기존에 함께 만들었던

토종면과 리넨에 

겨울의 따스한 소재들,

울 체크 원단과 코듀로이로

커버를 제작 했습니다.

따스한 소재로 만든 것들이

추운 날, 우리의 마음을 조금 따스히 하도록.

차곡 차곡,

가을과 겨울의 색과 소재들.

패브릭만큼 다양한,

종이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트롤스페이퍼의 미색 종이 전시.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귀여운 메세지 카드와 오너먼트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다정한 일상의 안부와 인사가 

어느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연말에.

트롤스페이퍼의 종이와 노트,

그리고 파이롯트 사의 만년필과 잉크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너무 빨리 변하지만,

옛 것의 속도가 그리운 이들을 위해,

조금은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을 위해,

잉크를 만년필에 넣는 번거로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잉크가 다할 때까지 종이에 써내려가는 시간과 마음을 헤아리며.

차분한 진심을 떠올립니다.

깊게 따스히 드리우는 

겨울날의 빛과 함꼐.

차분한 색들을 들여다 보는 시간.

차분하지만,

명랑한 마음은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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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S PAPER

2024.12.05-12.14

미색종이展 Page.2

2024.12.05-12.14

12:00 ~ 18:00

서울시 중구 정동길 33 신아기념관 302호 가정식패브릭

・전시기간 중 휴무없이 운영됩니다.

・전시는 팝업전으로 현장픽업이 가능합니다.

・시청역 1번 출구 / 서대문역 5번 출구

・근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정동빌딩)을 이용해 주세요.

・전시기간동안, 한켠에서 가정식패브릭의 의류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