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전시 ] 신경아 개인전 '가을빛'

/

가정식패브릭

11월 전시 소식

​

​

가을빛 

ivoryarn 신경아 개인전 

​

2025.11.20-11.29

12:00-18:00

@ivoryarn

[ 작가의 말 ]

“가을빛은 빛이기도 하고, 빛깔이기도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 휘영청 밝은 달빛,곱게 물든 꽃과 열매, 그리고 이파리들...

잠시 머물다 사라지기에 더 아름답고 애달픈 것들,

그 보드랍고 찬란한 빛을 그림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찬란한 가을의 끝자락,

신경아 작가님의 원화전 〈가을빛〉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따스한 색과 결로 완성된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2025.11.20-11.29

12:00-18:00

서울시 중구 정동길33 신아기념관 302 가정식패브릭

• 전시 기간 중,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 전시는 판매전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부 원화 제외)

• 작가님께서는 20,21,22,27,29일 전시장에 계십니다

(20,22일 12:00-16:00, 그 외 14:00-16:00 )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 쇼룸도 동시에 운영됩니다.

• 별도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

짧아서 아쉬운 가을을 그림 속에 데려와오래도록 붙잡고 싶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정동길을 걸어,

그림 속으로 들어온 가을을 천천히 함께 감상해 주세요.

가을빛을 닮은 그림 속,

오목눈이들 

생명력을 지닌 그림에 자꾸 눈이 갑니다.

가을의 쇼룸은

온화한 빛이 드리웁니다.

계절의 빛이 깊어지며, 

그림들 사이로 스밉니다.

가을빛 도서에 들어간 고양이를 비롯해,

다양한 고양이 그림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차분한 잔과 식물들.

한켠에는 작가님의 작업실을 구현해 두었습니다.

작업을 할 때의 작가님의 손끝을 상상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Oil on Korean paper ,장지 위에 유화

작가님의 기법은 한국의 전통 재료(장지) 위에 서양의 유화 물감을 올리는 방식으로

동서양 재료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작업 입니다.

장지의 흡수성을 이용해 유화를 아주 얇고 투명한 레이어로 겹겹이 얇게 쌓는 방식은

수채화의 맑음과 유화의 깊이를 동시에 가지는 작가님의 독자적인 기법입니다.

지금 계절 가장 분주할 다람쥐들도

그림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열매와 꽃, 곤충들,

이렇게 작은 그림은 처음 그려보신다는 작가님,

작은 그림의 세계도 처음 선보입니다.

전시장의 오후,

그림앞에 선 작가님.

빛이 드리우는 오후의 풍경들.

전시를 앞두고 마지막에 추가된 

사과와 체리열매들 

작가님의 체리열매는 

패브릭 포스터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신간 '가을빛' 의 사인본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ivoryarn

신경아 개인전

가을빛

2025.11.20-11.2912:00-18:00

중구 정동길33 신아기념관 302 가정식패브릭

• 전시 기간 중,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 전시는 판매전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부 원화 제외)

• 작가님의 신간 ’ 가을빛 ‘ 도서의 싸인본 구입이 가능합니다.

• 작가님께서는 20,21,22,27,29일 전시장에 계십니다.

(20,22일 12:00-16:00, 그 외 14:00-16:00 )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 쇼룸도 동시에 운영됩니다.

• 별도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

GAJUNGSIC FABRIC 

clothes and cra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