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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패브릭 쇼룸 안내

gajungsic fabric show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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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room location

 

서울시 중구 정동길 33 신아기념관 302 호

#302, Sin-A bldg, Jungdong-gil 33, Jung-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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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hour

 

목, 금, 토 

12 :00 -18 :00

 

Thursday, Friday, Saturday

12:00-18:00

 

 

전시 기간 중에는 휴무없이 운영됩니다 

During the exhibition, it operates without days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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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패브릭 쇼룸이 위치한

정동길의 '신아기념관' 은

일제 시대 지어진 건축양식과

긴 세월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로써의 가치가 인정되어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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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 기념관 이야기

 

1930년대에 미국 싱거 미싱회사 사옥으로 쓰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붉은 벽돌 치장 쌓기로 지어졌다.

우리나라에 재봉틀을 보급해 의복 문화에 영향을 준 싱거 미싱사는

일제 강점 말기에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추방되었으며,

건물은 적산(敵産)으로 분류되었다.

 

8․15 광복 후 건물은 다시 싱거미싱사가 사용하다가

1969년 신아일보사에 매각되었다.

1975년 3·4층을 증축하여 신문사 별관으로 사용하다가

1980년 5공화국의 언론 기관 통폐합 조치로신문사는

경향신문에 강제 통합․폐간되었고건물은 신아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1930년대까지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관공서를 지을 때만 사용하였는데

이 건물은 민간 건축이면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였다.

1층 중앙 출입구의 돌출부와 계단,

그 위의 발코니에서건립 초기 이 건물이 정동 거리에서 자아냈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내부의 기둥과 바닥 구조, 벽난로 등이 옛 모습대로 남아 있어건축 기술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This is a ferroconcrete building with two stories above

and one under the ground built in the 1930s.

 

This building was used as Korean branch of an American enterprise of Singer Sewing Machine Company.

It was sold to Sinailbo in 1969 and the third and fourth floors were extended in accordance with the company’s expansion in1975.

It was used as an annex of Sinailbo until it was assimilated and integrated to Gyeonghyang Sinmun according to the merger and abolition policy of mass media in 1980.

 

The building was constructed with ferroconcrete,

which was rarely chosen as the architectural material for private construction.

The building displays the architectural method and structure such as One-way Joist Slab structure and rounded bar which were often used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se features are valuable data in studying the modern architectural technology and its history. The company’s discontinuance in 1980,

which symbolizes the new military government’s control over press,

also makes this building highly valuable in terms of history and culture.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오래된 건물을 방문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동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잠시 일상에  환기가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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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은 신아기념관 3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3층을 올라오셔서 왼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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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 창밖으로는 중명전, 덕수궁이 보여요.

계절마다 변하는 옷들과 더불어

창 밖의 은행나무의 빛깔의 변화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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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절이 찾아올 때,

쇼룸에서 조금 이르게 새 계절의 옷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름다운 정동길과 신아기념관,

그리고 그 속에 위치한 따스한 옷들을 만나는

기분좋은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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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쇼룸에서는 

다양한 작가님들의 작업들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열기도 합니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에는 휴무없이 운영됩니다

 

 

 

 

 

 

 

 

 

 

 

 

 

 

 

 

 

 

 

by.

가정식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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