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식패브릭
12月 전시 소식
/
hand-crafted gift exhibition
OVERWINTER
2024.12.19-12.28
서울시 중구 정동길 33 신아기념관 302호 가정식패브릭
12:00 - 18:00
* 전시기간동안 휴무없이 오픈합니다
* 전시는 판매전입니다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의 의류들도 한켠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별도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
hand-crafted gift exhibition
Overwinter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들처럼
우리도 긴 겨울을 따스한 집 안에서 보내곤 합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꺼내어 주변을 밝히고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며 포근한 시간을 즐깁니다.
좋아하는 과일을 바구니에 가득 담아 두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체온을 나누거나
마음에 드는 그릇에 담긴 따뜻한 차와 빵을 맛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이번 전시에서는다섯 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집에서 보내는 겨울의 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들의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섯 명의 작가가 제안하는
따스한 겨울나기.
긴 겨울동안 우리 곁에 있어 줄
손으로 만든 따스한 작품들
🧵@apiece_aday
🧺@jigeuki
🪡@shinseolhwa
🧶@yeondoone_
바느질로 따스한 소품을 만드는 어피스어데이, 조아라작가님
바구니를 만드는 지극히, 김하나 작가님
도자기와 오브제를 만드는 피즈, 김나현 작가님
자수로 그리는 그림, 신설화작가님
따스한 뜨개로 만드는 세상 연두네, 한영주작가님
다섯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서로 다른 소재들이지만,
서로 어우러지는 작품들로 어우러진
따스한 겨울나기 장면들을 만나보세요
"
긴 밤,
겨울에는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붙잡고 있어요.
지는 해가 빨라 더 서둘러 보내도어느덧 어두운 밤,
비로소 나만의 시간이에요.
"
크리스마스, 연말과 어울리는
다양하고 따스한 작품들
"
집으로 돌아가는 길,
불 켜진 따뜻한 창문
고양이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있는 시간
좋아하는 모양과 순간을 바느질로 그렸습니다.
"
A PIECE A DAY
실로 그림을 그리는 어피스어데이 조아라 작가님,
일상의 순간들이 작업이 되고,
다시 그 작업이 일상에 놓입니다.
"
추운 겨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상상하며
연필과 실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
SHINSEOLHWA
신설화 작가님의 다양한 자수 작업들
"
한 가닥의 실이 바늘을
거쳐손끝의 움직임으로 형태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마음이 끌려 시작한 뜨개는
어느덧 마음 담은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기쁨을 주는
소중한 나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
YEONDOONE_
뜨개로 따스한 일상을 엮는 한영주작가님
/
함께,
🧶@yeondoone_ X 🧺@jigeuki
연두네 한영주 작가님과
지극히 하나작가님의
콜라보레이션.
바구니를 만들고
바구니에 어울리는 뜨개 덮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작업들
"
담는 것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바구니들.
함께 있음으로써 완전해짐을 느낍니다.
"
JIGEUKI
바구니를 짓는
지극히, 하나작가님
오브제, 조명, 바구니
다양한 형태, 구조의 작업들
"
아침에 눈을 뜨면 나의 작업방으로 갑니다.
고요한 그 시간을 좋아해요.손으로
흙을 만지고무언가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위로가 되어줍니다.
"
PEASE.SHOP
흙을 만저 고운 형태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피즈 김나현 작가님,
크리스마스를 맞은 투명한 오너먼트까지
다양한 작업들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입니다.
PEASE X SHINSEOLHWA
신설화 작가님의 리넨 가리개와
피즈 작가님의 투명한 오브제가 함께,
맑고 투명한 겨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깊은 겨울의 빛과 함께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들
가장 깊숙히 낮은 해가 드는 계절의 빛,
그 계절을 보내는 따스한 순간
/
Overwinter
2024.12.19-12.28
12:00-18:00
서울시 중구 정동길33 신아기념관 302 가정식패브릭
• 전시기간동안 휴무없이 운영됩니다
• 전시는 판매전입니다
• 한켠에서 가정식패브릭 옷도 함께합니다
[2024 12월 전시] OVERW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