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전시] 김승연 개인전 - YELLOW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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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패브릭

12월 전시 소식

 

 

Yellow Pocket

SeungYoun Kim Solo Exhibition

 

2025.12.18-12.31

 

 

김승연 작가님의 개인전이

연말 쇼룸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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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12.31

12:00-18:00

서울시 중구 정동길33 신아기념관 302 가정식패브릭

 

• 전시 기간 중,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 전시는 판매전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 작가님께서는 전시 첫날과 마지막날 12-6시,

12/20 2-4시 함께합니다.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 쇼룸도 동시에 운영됩니다.

• 별도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

• 🐶🙏🏻 건물 방침 상, 동물친구들의 입장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작가노트 中]

 

" 그림 속 주인공들은 묵묵히, 눈 오는 겨울길을 걸어갑니다.

그들은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밖으로 나서며,

오히려 차가운 계절을 조금 따뜻하게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 여정은 때론 나와 닮은 누군가와 함께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혼자 걸어야 하는, 조금은 외로운 길이기도 합니다.

 

그림들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외롭고 차가운 여정이지만,

그녀들이 품고 있는 꿈의 온기만큼은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

 

 

 

 

 

 

 

 

따스한 빛을 가득 담은 김승연 작가님의 개인전이

20205.12.18-12.31 

가정식패브릭 쇼룸에서 열립니다. 

 

 

 

 

 

 

 

 

 

"몇몇 작품은 평소보다 큰 사이즈로 작업했는데,

그리는 행위 자체에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앞으로도 더 큰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저 스스로도 조금 더 큰 세상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00호와 50호 사이즈로 작업한 큰 원화 중 

두 점은,

원화의 질감과 텍스처를 그대로 살린 아트 프린트로

에디션으로 특별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생각이 흩어지거나 마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할 때면

낙서하듯 그리던 그림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way to workdroom〉입니다.

 

전시를 준비하는 내내

손도 풀 겸, 고육지책으로 조금씩 그려온 그림이었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그 동안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습니다.

 

올해의 제 ‘옐로우 포켓’은 아마 이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난히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

 

 

 

 

 

 

 

 

작가님의 최근작인 '대리독서견'의 원화를 만날 수 있는 피팅룸,

비밀의 방 같은 공간에서 

독서견의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보송 x 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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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ogrande

 

전시장 한켠에서는 김승연 작가님의 그림을 모티브로

스웨덴에서 직조와 니팅을 하는 강보송작가님이 니팅작업한 오브제들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 속 주인공들이 입체감 있는 형태로 함께 등장합니다.

강보송 작가님의 작업은 내년 상반기 개인전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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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스한 집, 가족, 정물과 같은 소재들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최근작을 비롯해 지난 5년여간의 스케치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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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책 ' 모자의 숲' 의 상점처럼 꾸며진 공간에서는

다양한 스케치와 모자 상점 속 모습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화면 너머로 만나온 작품 속 주인공들의 표정과

원화의 질감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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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앞두고 함께 만든,

앞치마와 팔토시, 그리고 패브릭 포스터도

전시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신간 ' 대리 독서견 ' 을 비롯한 

도서들과 포스터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연말까지 휴무없이 이어집니다.

 

 

 

 

 

 



 

작가님의 인사로,

전시의 초대를 전합니다.

 

 

" 한 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계획대로 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이루지 못한 계획들은 내년에,

아니면 내후년에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아쉬운 마음 가득하지만,

이제 코트 주머니에 들어 있던 작은 조각들을 하나씩 정리해 봅니다.

어떤 것들은 당신의 옐로우 포켓 속으로,

또 어떤 것들은 이제 안녕이겠지요.

그리고 다음 겨울을 위해, 코트는 이만 세탁소로 보내주세요. "

 

 

 

 

 

 

 

 

 

SeungYoun Kim Solo Exhibition

YELLOW POCKET 

 

2025.12.18-12.31

12:00-18:00

서울시 중구 정동길33 신아기념관 302 가정식패브릭

 

• 전시 기간 중,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 전시는 판매전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 작가님께서는 전시 첫날과 마지막날 12-6시,

12/20 2-4시 함께합니다.

• 전시 기간 중, 가정식패브릭 쇼룸도 동시에 운영됩니다.

• 별도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근처의 주차장 (루소랩, 이화학교) 를 이용해주세요 .

• 🐶🙏🏻 건물 방침 상, 동물친구들의 입장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GAJUNGSIC FA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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